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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 2022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었는데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2년만에 일상 회복을 시행하며 이제는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었죠. 하지만 지금 세계 경제를 보면, 경기회복보다는 불황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로도 계속되는 경제위기 과연 앞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는 어디로? 국내 한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되었던 소비는 앞으로 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활성화되고, 그 영향으로 고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인데요. 실제로 IMF 국제통화기금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4.9%였으나 1월 전망치는 4.4%, 현재는 3.6%으로 낮아졌습니다. 즉 당분간 세계 경제는 침체할 것이라는 의미이죠. 하버드대 교수이자 전 미국 재무장관인 래리 서머스 역시 미국의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경기가 침체하면 수출 중심 경제인 우리나라 역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 역시 금리를 상당히 높이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며 소비와 투자가 둔화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지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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