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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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 2024
LX인터내셔널,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4분의 골든타임으로 가족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 LX인터내셔널(대표 윤춘성)은 30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는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임직원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소재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교육에는 1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CPR 개요 및 필요성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법 ▲AED 연습용 키트 시연 등의 응급처치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덕 LX인터내셔널 선임은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해보고, 회사에 비치된 AED의 사용법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꼈다”며,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회사의 정책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전원의 참여와 협력을 안전보건 정책으로 규정으로 정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원빈 LX 인터내셔널 안전환경 팀장은 ” 임직원 들이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등 개별적인 행동양식의 변화를 통해 조직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its: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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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 2023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필수 조건, ‘안전’!
과거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이란 타율적인 법적 규제에 그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법에서 정한 범위에서만 주로 안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요.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업이 앞장서서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왜 기업들이 최근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기업 경영과 안전이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과 ‘안전’ ESG가 차세대 투자 지표로 자리 잡기 시작하며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역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안전 문제는 ESG의 3가지 요소 중 S(Social; 사회적 가치 공헌)와 G(Governance; 지배구조, 윤리경영)의 2가지 측면에서 다루는 만큼 그 중요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글로벌 ESG 평가 중 널리 활용되고 있는 지표인 MSCI ESG 지표에는 ‘건강 및 안전’, ‘제조 안전 및 품질’이라는 안전 분야의 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잦은 안전사고는 고스란히 기업의 부정적 이미지로 이어져 지속 가능성을 크게 해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 역시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안전하지 않은 산업현장에 반발해 해당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불매 운동이 진행되는 등 그 영향력이 상당합니다. 안전한 산업현장이 곧 기업의 성장을 부른다 이렇게 안전과 기업 경영의 관계는 ESG가 등장한 최근 들어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것 같지만, 사실 이전에도 환경(Environment), 안전(Safety), 보건(Health)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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