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5, 2022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속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업무 방식 및 조직 문화인데요. 평일의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근무 환경의 변화 양상은 우리에게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이후, 우리의 일터는 어떻게 바뀌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팬데믹 이후 바뀐 업무 방식 코로나19 이전에는 근무를 하기 위해 직장으로 출퇴근을 해야 했습니다. 즉,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이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워케이션, 긱 이코노미 등 이전에 비해 업무 방식의 범주가 넓어지며 다양한 근무 형태가 등장했습니다. ① 재택근무: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형태. ② 거점 오피스: 기존 사무실이 아닌 집 근처 가까운 근무 공간으로 출퇴근하여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근무 형태. ③ 워케이션: 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한 원격근무로 업무를 계속하면서 휴가를 떠나는 일. ④ 긱이코노미: 유동적인 업무 수요에 따라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경제 현상 이런 변화는 팬데믹으로 인한 임시방편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글로벌 15개국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5% 이상의 근로자들이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향후 3년 내 표준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즉 팬데믹 이전과 달리 재택근무가 보편적인 근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