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 2021
IT 인프라의 발달, 코로나19 등 많은 변화를 겪으며 ‘사무실에 출근해서 더 오래 남아있는 것’이 미덕인 시대가 지나가고, ‘언제 어디서 일하든 가장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왔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업무를 하는 것이 당연하던 시대는 점차 과거로 바뀌고 장소나 공간의 제한없이 원하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해외는 우리나라보다 한 발 앞서 이러한 근무 형태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이러한 변화가 한결 더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습니다. 국내 여러 기업들도 재택근무의 도입에 개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죠. LX인터내셔널도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근무 형태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바로 ‘리모트 워크’입니다. 자신의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인 ‘리모트 워크’는 개선된 업무 환경 안에서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죠. 특히 코로나19가 아직 불안감을 조성하는 이 시점에서는 임직원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박수를 받고 있어요. 새로운 근무형태이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과 무관하게 실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할 때 안전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시행될 수 있죠. 하지만 리모트 워크가 오히려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근무 형태이기 때문에 낯설고 어색하기 때문인데요, 일과 일상의 경계가 모호해서 피로감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동료와의 업무 회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