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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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 2023
탄소중립 실현의 중심! 6대 핵심 광물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을 바꾸는 ‘에너지전환’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전환 달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자원이 있습니다. 바로 ‘핵심 광물’입니다. 떠오르는 미래 자원, 6대 핵심 광물 최근 배터리와 재생에너지, 수소 기술과 관련하여 ‘핵심 광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핵심 광물은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대체재 찾기 어려운 자원으로 공급 리스크가 있는 광물을 의미합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 대비를 위하여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희토류, 백금족을 6대 핵심 광물을 지정하였는데요. 그런데 이 6대 핵심 광물은 석유 및 가스보다 보유국이 한정적이고 광산 탐사부터 생산까지 평균 16.5년이 걸립니다. 또, 환경오염 우려로 인해 채굴 및 정제 과정이 규제되고 있어 특정 국가가 독과점하는 구조라는 문제점이 있죠. 실제로 리튬·코발트는 상위 3개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며, 백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발트는 콩고가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은 희토류의 60% 이상을 생산하며 각종 핵심 광물의 가공을 주도하여 주요 핵심 광물의 수출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이런 독과점 구조로 인해 수출을 금지하는 등 광물 자원을 무기화하는 흐름도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6대 핵심 광물은 어디에 쓰일까? ① 리튬: 전기차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ESS산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 원료입니다. 최근 국내 이차전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연간 4% 이상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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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 2023
서울시 10만 가구에 전기 공급 가능한 이것의 정체는?
ESG, 친환경, 에코, 그린..이제는 일상이 된 녹색 단어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들의다양한 노력과 활동들을 뉴스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종합상사인 LX인터내셔널도 포승그린파워를 인수하며친환경 신재생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LX인터내셔널의친환경 사업과 에피소드까지!👀 새로운 소식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Hits: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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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 2022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고공행진하는 에너지 가격
무섭게 솟아오른 원·달러 환율과 물가, 가파른 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며 우리나라 경제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 시대’로 진입하였습니다. 또, 국제 에너지 가격 역시 크게 올라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이처럼 세계 경제가 들썩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고가 불러온 복합 위기 오늘날 세계 경제가 겪고 있는 현상을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퍼펙트 스톰은 금융 시장에 여러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큰 규모로 다가오는 ‘경제 복합위기’를 뜻하는데요. 2008년 미국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해, 세계 경제가 흔들릴 때마다 뉴스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말이죠. 현재 세계 경제는 미국 달러 가치 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과 같은 복합 위기인 퍼펙트 스톰으로 시름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이한 원인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고금리 정책,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대러시아 제재 등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5일 세계무역기구(WTO)는 내년 글로벌 무역 성장률이 1%로 전망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4월 제시했던 내년 무역 성장률 전망치가 3.4%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죠. 국내 경제 역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 금리가 인상되자 달러 가치가 크게 높아지면서 13년 6개월 만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었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원·달러 환율 급등은 국내 물가 상승세를 부추길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를 휩쓰는 ‘에너지 전쟁‘ 에너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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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 2022
기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그린 표준, 그린택소노미
지난 20대 대통령 후보 첫 TV토론회에서 등장했던 ‘RE100’! 혹시 어떤 의미인지 알고 계셨나요?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리 백’이나 ‘알이 백’이라고 읽습니다. 영국의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2014년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2050년까지 기업이 쓰는 전력의 100%를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로 바꾸자는 것이죠. 친환경 산업을 분류하는 ‘그린 택소노미’ 이처럼 이미 10여 년 전부터 전 세계에서는 ‘친환경’이 중요 가치로 부상하고 있었는데요. 그 일환으로 유럽연합에서는 2020년 6월부터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린 택소노미란 녹색 산업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분류학을 의미하는 ‘택소노미(Taxonomy)’의 합성어로 어떤 산업이 친환경인지 아닌지를 분류하는 기준과 체계를 뜻합니다. EU의 그린 택소노미는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산업을 찾아내어 그 산업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친환경인 ‘척’ 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고 ESG 정보공개가 투명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린택소노미가 꿈꾸는 미래 그린 택소노미는 기업의 활동은 기후변화 완화, 기후변화 적응,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보호,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호 및 복원 등 6가지 주요 목표 중 하나 이상을 달성하는 데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이와 같은 환경목표에 기여하면서 다른 환경목표에 심각한 해를 입혀서는 안 되고,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를 준수하며 기술선별이 일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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