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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 2021
4차 산업혁명, 이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산업 변화를 이르는 말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스마트 모빌리티, 3D프린팅, 나노 기술과 같은 7대 분야의 융합을 통해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통합시키는 기술 혁신입니다. 오늘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물류 시스템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등장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고, 기존의 물류 시스템과 어떻게 다를까요? 장보기도, 옷 쇼핑도 이제는 집에서 하는 시대!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이커머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온라인 상거래를 하는 일이 당연해졌습니다. 직접 마트나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똑같은 물건을 집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일을 지양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생겨나면서 이런 경향이 더 강해졌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2021년 8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총 15조 6,55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5%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구입한 물건을 택배로 받아야 하는 온라인쇼핑의 특성상 택배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배송지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소비 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물류의 양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인데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새로운 물류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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