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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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 2025
미래 감염병 대유행 맞설 무기? 팬데믹 협약
코로나19 이후 ‘팬데믹(Pandemic)’이라는 단어는 전 세계가 멈춰 설 만큼 감염병의 위력이 크고 치명적이라는 걸 각인시켰습니다. 약 700만 명이 목숨을 잃고, 국가 간 교류가 끊기는 참혹한 재앙을 겪은 뒤, 세계는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적인 대응 체계 마련에 힘써왔습니다. 이번에 정식 채택된 ‘팬데믹 협약’은 미래 감염병의 대유행을 막기 위한 글로벌 시스템이자 국제 조약입니다. WHO, 만장일치로 ‘팬데믹 협약‘ 정식 채택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같은 감염병의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팬데믹 협약’이 지난 5월 20일 정식으로 채택됐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연례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에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전날 투표에서는 125개국이 찬성했고, 반대한 국가는 없었습니다. 폴란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이란 등 10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총회 당일에도 이의를 제기한 국가는 없었고, 이에 따라 협약은 공식 채택됐습니다. 3년에 걸친 논의 끝에 마침내 모두의 동의 아래 법적 효력을 가진 협약이 탄생한 것입니다. 팬데믹에 맞서기 위한 국제적 대응 방법 정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향후 팬데믹 발생 시 각국이 보호장비 조달을 함께 조율하고, 사람과 동물을 아우르는 질병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WHO 회원국이 저소득 국가에 의약품을 우선 배분하고, 이들이 스스로 백신과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 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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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 2022
우리나라 ‘최초‘ 유엔 공식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말처럼 가을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5년부터 우리나라의 가을은 매년 ‘미세먼지‘라는 불청객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미세먼지가 주로 봄에만 발생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가을에도 청명한 하늘을 보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이렇게 심각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날이 있는데요. 바로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입니다. ‘푸른 하늘의날’이란? ‘푸른 하늘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인데요.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한 대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도로 만들어진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라 더욱 뜻깊은데요. 2021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기리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12월 제정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날을 맞이해 정부에서는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한 유공자나 단체를 포상하고, 각 지역자치단체가 기념공연이나 강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죠. 생명까지 위협하는 대기오염 오늘날 ‘푸른 하늘의 날‘이라는 기념일까지 지정될 만큼 대기오염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보건기구 대기질 데이터베이스 2022’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99%는 건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해 세계적으로 약 70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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