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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 2022
– 포승그린파워 인수 승인 완료…지분 63.34% 947억원에 취득 및 경영권 확보– 친환경 신재생 발전 포트폴리오 강화…국내 바이오매스, 해외 수력 중심– ‘미래 유망 에너지 분야 핵심 사업자’로 도약…중장기 전략 방향 설정 LX인터내셔널(대표 윤춘성)이 친환경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승그린파워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친환경 신재생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포승그린파워 인수를 시작으로 후속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발굴 및 연료공급 사업 검토 등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바이오매스 및 수력 등 신재생 발전을 회사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포승그린파워인수관련승인완료…지분 63.34% 947억원에취득및경영권확보 LX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DL에너지가 보유한 포승그린파워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과 관련해, 정부 및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LX인터내셔널은 포승그린파워 지분 63.34%를 947억원에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포승그린파워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2014년 경기도 평택시 소재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에 지어진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다. 바이오 고형연료(Bio-SRF), 미이용 우드칩 등 연간 25만톤 규모의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해 시간당 최대 43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서울시 가구 10만호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중형급 설비 용량에 해당한다. 이 발전소는 또한 포승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에게 스팀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 친환경신재생발전사업포트폴리오강화추진…국내바이오매스, 해외수력중심 2018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포승 바이오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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