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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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 2021
LX인터내셔널, KCGS ESG 평가 2년 연속 ‘A’
LX인터내셔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하 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부문별로는 환경(E) 부문은 A, 사회(S) 부문은 A+, 지배구조(G) 부문은 A를 각각 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첫 평가를 받았던 2014년 통합등급 B+를 받고 이를 줄곧 유지해 오다가 2020년 평가에서 처음으로 한단계 오른 A를 받고 그 해 KCGS로부터 ‘2020년 ESG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CGS는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 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KCGS의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자 공표되고 있으며, 또한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기업 경영에 ESG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다양한 ESG 평가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에게 ESG 관련 공시와 전략의 이행을 촉구하는 등 장단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서 ESG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ESG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이다. 니켈 등 2차전지의 핵심 광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수력, 바이오매스 등 해외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을 비롯해 탄소배출권 거래, 폐기물 처리와 같은 친환경 사업 기반의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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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 2021
쇼핑의 속도가 ‘눈부시게’ 빨라지다, 퀵커머스의 시대!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뒤바꾸었습니다. 재택근무의 확산, 비대면 쇼핑의 일상화, 해외여행 감소 등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하는데요. 이 같은 변화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산업도 있지만, 반대로 호황을 맞이한 산업도 있습니다. 바로 ‘배달’이죠.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 통계청이 지난 7월 발표한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무려 16조 594억 원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역대 가장 높은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1년 전 동월과 비교했을 때 26%가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온라인 거래가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다름 아닌 ‘음식 서비스’인데요. 온라인을 통해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여기서만 거래액이 62.2%가 증가했습니다. 또, 농·축·수산물이나 간편식과 같은 식품류 역시 온라인 거래액이 39.1% 증가했습니다. 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식이나 식자재를 집에서 쉽게 ‘배달’로 받아보는 일이 무척 흔해진 것이죠. 퀵커머스란 무엇일까 이로 인해 배달 서비스 산업 역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이 탓에 코로나19 초기에는 급증한 택배 물량을 소화하지 못해 일부 물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 새벽배송, 로켓배송과 같이 주문 후 다음날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역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소비자들이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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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 2021
‘집콕’ 코로나 시대, 대세는 디지털 셀프케어!
벌써 코로나19가 우리 세상 속에 깊게 침투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예전에는 집 밖에서 하던 일들도 비대면으로 집에서 하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건강을 위해 헬스장에 가는 것도, 미용을 위해 피부관리샵에 가는 것도 어려운 요즘, ‘집콕’한 스스로를 위한 디지털 셀프케어(Digital Self-care)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디지털 셀프케어가 무슨 뜻일까? 디지털 셀프케어(Digital Self-care)는 문자 그대로 디지털(Digital)화된 방식으로 자기 돌봄(Self-care)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먼저, ‘셀프케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8년부터인데요. 여기서 셀프케어란 정신적•감정적•육체적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디지털 셀프케어란 이와 같은 행위를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전자장치와 소프트웨어 및 AI를 이용하여 한다는 것이죠. 때문에 디지털 셀프케어는 때때로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디지털 환경에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셀프케어의 정의에 ‘육체적 스트레스로부터의 보호’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엄밀히 따지자면 디지털 셀프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는 같은 의미가 아니며, 디지털 헬스케어가 디지털 셀프케어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셀프케어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셀프케어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01. 뷰티도 이제 비대면으로 ‘피부 관리’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과거에는 집에서 하는 피부 관리는 보통 화장품을 바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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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 2021
도심 속 꽃들의 전쟁, 게릴라 가드닝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잡동사니, 깨진 콘크리트와 벽돌 조각으로 가득한 공터가 있다면, 그곳을 지날 때 어떤 기분이 들까요? 도시에서는 어디에서나 이런 공간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 빈 공터는 지저분해 보이고 스산한 분위기를 만들 뿐만 아니라 우범지대가 되기도 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죠. 실제로 범죄심리학에는 1982년 제임스 월슨과 조지 켈링이 발표한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이라는 예시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의 골목에 각각 한 대의 차량을 두되, 한 대는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두고 한 대는 깨끗하고 멀쩡한 상태로 두었죠. 그러자 사람들은 유리창이 깨져있는 자동차를 방치한지 채 10분도 되지 않아 배터리나 라디에이터 같은 부품들을 절도했습니다. 하지만 깨끗한 자동차는 5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일이 없었는데요. 깨끗한 자동차의 유리창을 깨트린 후 다시 방치하자,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역과는 상관 없이, ‘유리창이 깨져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사소한 범죄를 하도록 유도한 셈입니다. 이처럼 환경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면, 다시 도심 속 빈 공터로 돌아가 봅시다. 빈 공터는 분명 누군가 소유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되지 않아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쌓인 쓰레기는 또다른 쓰레기 투기를 유발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황폐하고 보기 흉한 공터가 남게 되고, 이는 사람들의 마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이 ‘부정적인 영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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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 2021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새로워진 스마트 물류 시스템
4차 산업혁명, 이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산업 변화를 이르는 말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스마트 모빌리티, 3D프린팅, 나노 기술과 같은 7대 분야의 융합을 통해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통합시키는 기술 혁신입니다. 오늘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물류 시스템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등장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고, 기존의 물류 시스템과 어떻게 다를까요? 장보기도, 옷 쇼핑도 이제는 집에서 하는 시대!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이커머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온라인 상거래를 하는 일이 당연해졌습니다. 직접 마트나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똑같은 물건을 집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일을 지양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생겨나면서 이런 경향이 더 강해졌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2021년 8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총 15조 6,55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5%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구입한 물건을 택배로 받아야 하는 온라인쇼핑의 특성상 택배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배송지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소비 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물류의 양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인데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새로운 물류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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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 2021
90년대생이 온다! 직장에서 MZ세대 이해하는 법
“90년대생들과는 도대체 어떻게 일해야 하나요?”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한 MZ세대! 그러나 업무 현장에서 MZ세대와 소통하는 데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직장상사가 많다고 하는데요. 기성세대와는 너무도 다른 사고방식 때문에 그들을 혼란에 빠뜨린 MZ세대,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쳐 부르는 말로, 1981년부터 2010년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MZ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즉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을 접해왔다는 것입니다. 그 영향으로 MZ세대는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고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는 데에 매우 익숙합니다. 특히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재미를 추구하며, 자유롭게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받기를 원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세세하게 파고들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모바일 네이티브(Mobile Native)인가?’입니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스마트폰와 앱 사용에 익숙하고, 모바일 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SNS를 자유롭게 이용합니다. 오늘날 사회의 소비 및 경제활동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 직장에서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KEY가 필요하겠죠? 직장에서 MZ세대와 좀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싶다면 이 4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탑다운 방식의 소통은 NO! MZ세대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소통하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 내에서 상사와의 소통도 어려울까 걱정도 되죠. 하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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