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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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 2023
LX인터내셔널, LNG터미널 사업 진출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
– 포스코인터내셔널ㆍ충청남도ㆍ당진시와 양해각서 체결 – 충남 당진에 27만㎘ LNG 저장탱크 2기 등 건설…2027년 상업운전 목표 LX인터내셔널이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인 LX인터내셔널의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X인터내셔널(대표 윤춘성)은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정탁)과 손잡고 충청남도 당진시에 LNG 저장탱크 및 부대시설을 짓고 이를 임대 운영하는 LNG 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 대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이 31일 충청남도 도청 상황실에 모여 당진 LNG터미널 구축 관련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LX인터내셔널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 당진탱크터미널이 보유하고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부두에 LNG 탱크터미널을 짓고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하여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축구장 27개 크기인 약19만3천 제곱미터(㎡) 면적의 부지에 들어설 이 LNG 터미널에는 27만 킬로리터( ㎘) 용량의 저장탱크 2기와 LNG선박 부두 등 부대설비가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중국, 중동 등지에서 민자발전 사업 경험을 통해 인프라 사업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LX인터내셔널과 LNG 터미널 운영 역량을 가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협력해 이번 당진 LNG 터미널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 및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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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 2021
환경오염은 이제 그만, 지구를 위한 미래에너지 ‘e-Fuel’!
오늘날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사실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초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미세플라스틱’ 같은 단어들은 일상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죠. 특히 이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는 석유와 석탄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화석연료를 이용해 만드는 에너지 대신 친환경적인 ‘대체 에너지’를 쓰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LX인터내셔널 역시 지구의 깨끗한 미래를 위하여 폐기물 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체 에너지들의 한계가 뚜렷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일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친환경 연료인 ‘e-Fuel’은 기존의 대체 에너지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예상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e-Fuel이란 무엇일까요? e-Fuel이란? e-Fuel란, Electricity-based fuel의 약자로 직역하면 ‘전기를 이용하여 만드는 연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좀 더 명확하며 말하면 전기분해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물을 전기분해하면 순수한 수소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수소와 이산화탄소나 질소 등을 합성하여 만드는 연료가 바로 e-Fuel입니다. E-메탄올부터 E-가솔린, E-디젤 등 e-Fuel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죠. 그런데 왜 e-Fuel이 중요한 걸까요? 바로 친환경적이기 때문입니다. e-Fuel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먼저, 수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와 산소를 만드는데요. 이때 전기분해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합니다. 혹은 부생수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부생수소란 석유화학공정이나 제철공정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수적인 수소를 말하는 것으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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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 2021
지구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그 한계를 극복하는 ‘P2G’!
‘지구온난화’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아마 대부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오늘날 심각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2020년 12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9년까지 30년간 우리나라 해수면은 매년 3.12mm씩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즉 30년 전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해수면은 무려 약 9cm가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는 한반도 땅의 일부가 물에 잠길 것이라는 우려도 상당합니다. 신재생에너지의 성장과 한계 이 같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가 늘어나는 일을 막기 위하여 오늘날에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에너지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 주요 해외 선진국 역시 전체 전력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영국의 경우 2019년 기준 풍력 및 태양광 발전량이 전체의 33.2%에 달합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력 수요가 감소하면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력이 과도하게 남아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P2G이란? P2G란 Power to Gas의 약자로, 태양광이나 풍력 등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를 수소나 메탄으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가스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인데요. 기존의 신재생에너지는 전기의 형태로 저장하였지만 P2G는 여기에 ‘물의 전기분해’라는 한 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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