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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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 2021
소비자는 진화한다? 새롭게 등장한 소비자들!
이제는 소비도 쌍방향 소통 시대! 과거에는 단순히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을 광고를 통해 정보를 얻어 구매하는 데에 그쳤다면, 요즘 소비자들은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제품을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스로 제품 정보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성분에 관해 공부하고, 나아가 직접 제품 제조 과정에 참여하기까지!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나타난 소비자층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체크슈머(Checksumer)’는 확인하다(check)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제품을 살 때 후기부터 성분, 원재료 등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사는 소비자를 말하는 말입니다. 이들은 몸에 유해하지 않은지를 살피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는지 등 개개인의 가치관을 토대로 다양한 요소에 대해 꼼꼼하게 평가합니다. ‘퍼슈머(Pursumer)는 추적하다(pursue)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식품 구매 시 제품 이력을 추적하고 확인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산지를 비롯하여 어떤 경로로 식품이 이동하였는지 그 이력을 확인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사고자 하는 것이죠. 특히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에 대한 염려가 커지면서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퍼슈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컨슈니어(Consu-neer)’는 소비자(consumer)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제품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컨슈니어는 특히 제품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고, 제품의 효능이나 성능에 대하여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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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 2021
LX인터내셔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수상
– 새 사명 반영한 개편 홈페이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 사용자 친화적 UX 디자인 적용…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 채널 기대 LX인터내셔널은 자사의 기업 홈페이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Red Dot Award: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2021)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의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LX인터내셔널의 기업 홈페이지(http://www.lxinternational.com)는 ‘트렌디(Trendy)’, ‘인터랙티브(Interactive)’, ‘혁신적인(Innovative)’ 이상 세 가지를 컨셉으로 사용자 중심의 독창적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새 사명으로 출발하는 LX인터내셔널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LX 브랜드 컬러를 전체적으로 반영했다. 여기에 디바이스별 반응형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모션 그래픽 효과를 주는 등 시대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활용해 회사의 비전과 주요사업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 파트너, 주주, 구직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UX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었다”며 “새 홈페이지가 회사와 이해관계자 간 친밀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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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 2021
2차전지 핵심소재, 니켈을 알아보자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기술 분야 중 대표적인 것 한가지를 뽑으면 전기자동차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세계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탄소와 온실가스를 배출하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벗어나, 전기자동차로 전환될 것이라는 로드맵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전기자동차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는 수백, 수천가지의 부품이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 전기자동차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핵심적인 부품이 바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2차전지입니다. 2차전지는 방전된 이후에도 충전을 통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건전지와 반대되는 특성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한 번 방전되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건전지와 같은 배터리는 1차전지라고 부르죠. 1차전지는 한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의 낭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2차전지는 충전을 통해 최소 500번에서 2천번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에요. 2차전지는 1900년대부터 꾸준하게 발전해왔는데요, 휴대용 전자기기나 전동공구에 들어가는 니켈계 전지를 넘어 현재는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한 리튬이온전지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충전을 반복해도 충전 가능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 효과가 없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주로 사용되죠.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계에서는 니켈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2차전지의 핵심적인 소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니켈계 전지에서는 당연히 핵심 소재였지만 리튬이온전지에서도 핵심 소재라는 건 무슨 말일까요? 글로벌 2차 전지 제조사가 양산 계획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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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 2021
정년이 오기 전에 조기은퇴가 꿈입니다! 파이어(FIRE)족
우리는 언제까지 직장을 다녀야 할까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만큼 더 오랫동안 일해야 하는 걸까요? 고령화시대라는 단어가 너무도 익숙한 요즘 2030세대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평균 예상 수명이 늘어난 만큼 오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요, 요즘 사회를 반영하는 2030세대의 새로운 꿈, 파이어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FIRE족은 경제적 자립, 조기퇴직을 뜻하는 영어 단어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입니다. 단순히 은퇴를 일찍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에 의미가 있죠.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이 한국에서 주목을 받은 건 얼마되지 않았지만 사실 이 FIRE족은 1990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고소득·고학력 전문직이 현재의 소득을 최대한 저축해 30대 말이나 40대 초반에 은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몇 년 전 전세계에서 열풍을 불러온 YOLO, You Live Only Once와는 아주 다른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이죠.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욜로와 정반대로, 파이어족은 미래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현재의 소비를 최대한 줄입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월급의 최대 70%를 저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파이어족은 어떨까요?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은퇴한 후에도 경제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중장년층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본 2030세대는 노후를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실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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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 2021
지구를 하얗게 하얗게! 화이트 바이오 산업
최근 급격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해졌습니다. 과학기술로 상상할 수 없는 것은 더 이상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자원이 필요했고 환경은 점점 더 오염되었습니다. 그 결과, 올해의 여름은 지금껏 겪어온 것보다 더욱 뜨겁고 아열대 기후의 스콜과 같은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도 환경 오염의 나비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더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주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바이오산업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바이오 산업은 크게 생명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생물체의 기능이나 정보를 활용하고 유용한 물질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이 바이오 기술은 활용 분야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될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백신이나 치료제를 생산하는 의료 보건 분야는 ‘레드 바이오’, 농업이나 식량에 관련된 분야는 ‘그린 바이오’ 라고 부릅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석유 기반의 화학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인 ‘화이트 바이오’가 있습니다. 오늘 중점적으로 소개할 바이오 분야는 바로 ‘화이트 바이오’인데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실생활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예시로 좀 더 쉽게 이해해볼까요? 플라스틱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지만 대체할 수단이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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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 2021
미래에는 무엇을 먹게 될까요? 미래식량산업과 LX인터내셔널
백 년 전까지만 해도 수많은 나라들은 농업으로 먹고 살았죠. 지금은 산업 혁명이 4차까지 이루어지면서 농업보다는 다른 산업들이 더 우세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희망 직종도 미래 지향적인 IT 산업에 초점이 맞춰진 걸 보면 사회가 변했다는 것을 더 명확히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와 함께 식량위기도 찾아왔습니다.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세계 기후는 극적으로 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유럽, 남미 등 세계적인 밀 생산지에 가뭄이 극심한 상태예요. 전 세계 곡물 생산량도 급감하고 국가간 식량 양극화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세계는 식량 부족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를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곡물 자급률이 매해 낮아지면서 식량부족국가가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미래식량산업입니다. 늘어나는 인구와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부족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고민을 거듭했는데요, 그 결과로 다양한 미래 식량 산업이 등장했습니다. 단순히 가축을 더 많이 기르고, 곡물을 더 많이 재배하는 것을 넘어 최첨단 기술력을 동원한 신산업, 미래식량산업! 자세히 알아볼까요? 2013년 UN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는 부족한 식량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인 미래식량 자원으로 곤충을 지목했습니다. 친환경적인 사육방식과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식용 곤충은 미래 식량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메뚜기는 소고기보다 3배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고 식용 곤충의 사육은 기존 가축 사육보다 훨씬 적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곤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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