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INSIDE [ Total 102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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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 2025
미래를 위한 약속, LX인터내셔널의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 광산 환경복구 프로젝트
LX인터내셔널은 2008년 필리핀 라푸라푸 광산을 인수해 구리와 아연을 생산한 뒤, 2013년 광산 개발을 마무리했습니다. 개발을 끝낸 후에도 광산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환경 복구 작업에 착수했는데요. 그 결과, 최근 라푸라푸 광산 환경복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 기업 최초로 필리핀 정부의 공식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광산 운영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현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꾸준히 힘써왔습니다. 이번 성과는 ESG 경영 실천의 의미 있는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지, LX인터내셔널의 지속가능 경영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광산 개발 그 후… 환경복구 작업이 필요했던 이유 필리핀 라푸라푸 광산은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약 375km 떨어진, 라푸라푸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구리와 아연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지만, 개발 과정에서 환경 훼손과 섬 주민들의 생계 피해가 우려되던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2008년 라푸라푸 광산 인수로 구리와 아연을 생산하고, 이후 2018년부터는 폐광이 된 라푸라푸 광산의 환경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개발된 광산이 인근 지역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원래의 자연 상태에 가깝게 되돌려 놓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다시 푸르게, 본래의 자연을 되찾기 위한 노력 한동안 방치되어 있던 라푸라푸 광산의 환경 복구는 우선 물을 퍼내고 흙을 메우는 작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불안정했던 사면을 안정화하는 공정이 우선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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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 2025
입사 7개월 차, 루키가 된 신입사원들의 취준 스토리
LX인터내셔널 역시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작은 길잡이가 되고자, 입사 7개월 차 신입사원 5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합격까지의 여정을 유튜브 토크 예능 형식으로 풀어내며,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지원자에서 신입사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LX인터내셔널의 루키가 된 신입사원 5인방을 소개합니다! 구리개발팀 변우림 사원입니다. 학부 시절엔 경제와 통상 관련 법을 공부했고, 모든 거래에는 법학 지식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종합상사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광산 투자에 진심인 LX인터내셔널은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변화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꼭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Trading1 사업기획팀 정연진 사원입니다. 입사 후 인턴 미션 최종 발표 날 엄청 떨렸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발표를 위해 여러 조언을 해주시며 도와주신 선배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LX인터내셔널은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서 꼭 지원해보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E Trading팀 이두산 사원입니다. 외교학을 전공했고 일본에서 짧은 인턴십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글로벌한 일을 하고 싶어, LX인터내셔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구리개발팀의 비전에 대해 들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특히 광물 사업에 대해 배울 점이 아주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계팀 김민지 사원입니다. 경제학을 전공했고, 어렸을 때부터 미국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습니다. 해외에서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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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 2025
자원의 숲에서 미래를 말하다, LX인터내셔널 TBSM법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식물성 기름, 팜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팜유가 주목받는 이유는 친환경 연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LX인터내셔널도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에 TBSM법인을 운영하며 대규모로 팜유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TBSM법인은 어떤 곳이며, 어떤 강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Q. TBSM법인은 어떤 곳인가요?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섬에 3개의 팜 농장(PAM, TBSM, GUM)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팜유(CPO: Crude Palm Oil)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중 2018년에 인수한 TBSM법인의 농장은 면적이 총 4,250ha로, 여의도 면적의 15배쯤 됩니다. 1,55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팜 열매를 수확하고, 그 열매로 팜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팜유 58,000톤을 생산∙판매했습니다. 8톤 트럭 7,250대 분량이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Q. 팜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팜유는 팜 열매의 과육 부분을 순수 압착 방식을 통해 추출한 식물성 유지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장시간 튀겨도 변색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식물성 기름입니다. 팜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장에서 수확한 팜 열매를 CPO Mill(팜유 가공공장)으로 옮겨 세척, 압착, 분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팜 열매는 수확한 후 24시간이 지나면 부패가 진행되므로, 이후 바로 정제된 팜유를 생산합니다. Q. 팜유 생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가요? 정제된 팜유가 생산되기까지 거치는 모든 공정에는 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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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 2025
우리의 미래를 기름지게 키웁니다, LX인터내셔널의 팜유 트레이딩 이야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름지고 풍성한 음식도 마다하지 않아 얼굴이 언제나 기름져 있는 출연자들을 ‘팜유즈’라고 부르는 장면, 한 번쯤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여기서 팜유란 흔히 말하는 식용유의 한 종류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식물성 기름입니다.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화장품과 세제 같은 생활용품까지, 팜유는 일상 곳곳에 쓰이며 글로벌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최근, 이 팜유가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팜유가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많은 기업이 앞다퉈 팜유에 주목하는 진짜 배경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팜유 산업의 흐름과 그 중심에서 활약 중인 LX인터내셔널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가 쓰지만, 만드는 곳은 여기뿐? 팜유는 팜나무 열매를 그대로 압착해 추출하는 식물성 기름으로, 식용은 물론 비누, 세제,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활용됩니다. 전 세계 식물성 유지 가운데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을 만큼, 그 활용도와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무엇보다 팜유는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입니다. 예를 들어 대두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가 1헥타르당 연간 1톤 미만의 생산량을 기록하는 반면, 팜유는 무려 3~4톤까지 가능합니다. 단위 면적당 생산 효율이 다른 식물성 유지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인데요. 팜유의 진가는 효율성만이 아닙니다. 팜 열매의 과육에서는 팜유를, 씨앗(팜 핵)에서는 또 다른 기름을,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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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 2025
정부, 핵심광물 재자원화 속도 낸다
정부가 핵심광물의 재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3월 25일, 정부는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리튬, 희토류 등 10대 전략 핵심광물의 재자원화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원료부터 소재, 제품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재자원화 산업 클러스터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핵심광물 재자원화란? 에너지시스템이 화석 연료에서 청정에너지로 전환됨에 따라 전기차,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희토류, 구리 등 핵심광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는 사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하지만, 핵심광물은 회수하여 재자원화가 가능해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재자원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핵심광물 재자원화란, 폐배터리·폐인쇄회로기판(PCB)·폐촉매 등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같은 핵심광물을 다시 뽑아내는 산업을 말합니다. 이 광물들은 전기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꼭 필요한 자원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은 재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미국·EU·중국·일본 등 주요국들은 직접투자·융자, 시설·장비 지원과 해외 원료 확보 및 핵심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자국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입니다. 국내 핵심광물 재자원화 생태계 구축 현황은? 우리나라도 국내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을 키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정부는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핵심광물 재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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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 2025
자원 안보 확대, 한-몽골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강화!
리튬, 마그네슘, 희토류, 티타늄, 크롬, 몰리브덴 등의 희소금속은 극소수의 국가에 매장과 생산이 편재되어 있지만 산업적 수요가 높은 금속입니다. 하지만 지각 내에 존재량 자체가 적거나 경제성 있는 추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희소금속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3월, 우리나라는 자원 부국인 몽골과 희소금속의 탐사와 개발에 대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희소금속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속 가능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 8위 몰리브덴 생산국, 몽골 동북아시아에서 대자연을 품고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몽골.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넓은 국토를 가진 몽골은 자원이 풍부하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주석과 희토류를 비롯한 다양한 희소금속이 매장되어 있으며, 세계 8위의 몰리브덴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몰리브덴은 은백색을 띤 매우 단단한 금속으로, 소량만으로도 강철의 강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내부식성이 뛰어나 고온·고압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며, 특수 거울과 태양전지 생산에도 활용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기술 혁신에 따라 새로운 공업용 수요가 기대되는 희소금속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몽골은 대부분의 광물 자원에 대한 정밀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구체적인 부존 자원 정보가 부족하고 운송 등 인프라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희소금속 개발 잠재력은 높지만, 이러한 제약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 부존자원 :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천연자원이나 노동생산력, 자본력 등 국가내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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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 2025
희토류 찾아 해외 출항 나서는 최첨단 연구선 ‘탐해 3호’
우주보다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워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심해. 하지만 수많은 자원을 품고 있어 기후 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기에 세계 각국은 새로운 탐사 장비와 탐사 기술 개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1972년 탐해 1호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을 이용해 바닷속 자원을 찾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 드디어 50여 년간 축적된 바다 탐사 기술을 고도화해 ‘바다 위 최첨단 연구소’라 불리는 ‘탐해 3호’가 정식 출항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탐해 3호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자원 탐사를 떠납니다. 핵심 광물인 희토류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희토류만을 목적으로 탐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성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1,810억 원 가치의 탐사선, ‘탐해 3호‘ 탐해 3호는 탄성파 및 해저 지질 탐사의 일반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6,000톤급 물리탐사 연구선입니다. 국비 1,8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35종의 최첨단 탐사·연구 장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따른 지층 변화를 탐지하는 4D 시스템까지 갖추었으며, 36개의 에어건과 8개 조의 반사파 수집용 장비인 ‘탄성파 스트리머’를 통해 해저면까지 충격파를 쏜 뒤 바닥에서 반사되는 파동을 분석하는 ‘해양 탄성파 탐사’의 스캔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일반적인 해양 탄성파 탐사에서는 해수면 근처 수중에서 스트리머 수진기를 이용해 파동을 기록하기 때문에 해저 지하에서 반사돼 되돌아오는 파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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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 2024
한국의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회의 주재, MSP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의장국인 한국이 현지 시각 9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첫 수석대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MSP는 핵심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다자협력체로, 지난 6월에 우리나라가 새로운 의장국으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한 우리나라는 MSP의 최우선 과제가 첨단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MSP는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의 약자로, 리튬·흑연·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2022년 미국 주도로 출범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영국, 일본 등 14개국과 유럽연합(EU)이 참여 중이며,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공공 및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고 투명성을 강화해 높은 수준의 환경, 사회 기준을 장려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 등 주로 미래 기술 산업의 필수 소재로 쓰이는 핵심광물은 글로벌 산업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핵심광물은 산업적 가치가 크고 수요가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적고 지역별 매장 편차도 심해 공급·환경 분야 리스크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MSP 참여국들은 핵심광물이 세계 경제의 발전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광물 채굴, 제련, 재활용 분야에서 ESG(Environment,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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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 2024
LX인터내셔널,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UNGC 가입한다
최근 EU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ESG 공시 의무화에 나서며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글로벌 ESG 인증 획득 등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ESG 경영의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자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ESG 이니셔티브가 존재하며, 이들은 각각 서로 다른 지침이나 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규모가 큰 이니셔티브가 바로 UNGC(UN Global Compact; 유엔글로벌콤팩트)입니다.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UNGC란? UNGC는 2000년 7월 뉴욕 UN 본부에서 처음으로 창설된 ESG 이니셔티브로 오늘날 전 세계 165개국에서 19,000개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입니다. UNGC는 핵심 목표는 기업 활동에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주류화하고 SDGs와 같은 유엔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UNGC 10대 원칙은 세계인권선언(1948),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 선언(1992), 노동에서의 권리와 기본 원칙에 관한 ILO 선언(1998), 국제연합 부패방지협약(2003)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요. 기업이 인권을 보호해야 하며, 강제노동·아동노동·고용 및 업무에서의 차별을 없애고 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부당 취득이나 뇌물 등의 부패에 반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UNGC, 왜 가입해야 할까? UNGC에 가입하는 회원사는 UNGC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10대 원칙을 경영에 반영하고 주기적으로 이행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UNGC가 자발적인 이니셔티브인 만큼 10대 원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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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 2024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도전, LX인터내셔널 2024 기업 PR & 브랜드 영상
요즘은 누구나 ‘브랜드(Brand)’라는 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흔히 브랜드에 관해 설명할 때 로고나 슬로건, 광고 등을 언급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은 브랜드를 이루고 있는 일부는 될 수 있어도 브랜드 그 자체는 될 수 없습니다. 현대 광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는 브랜드를 ‘제품의 속성, 이름, 포장, 가격, 역사, 광고 방식을 포괄하는 무형의 집합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소비자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생각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 그 정서가 곧 브랜드인 것입니다. 브랜딩(Branding), 왜 ‘영상’일까? 브랜딩(Branding)이란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로고 디자인이나 슬로건을 제작하는 것부터 광고나 사회적 활동 등 그 방법은 다양합니다. 특히 오늘날에는 여러 매체 가운데서도 영상을 활용한 브랜딩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여겨지는데요. 과거에 비해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3 미디어 이용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50대의 일평균 동영상 미디어 이용 시간은 1시간 34분으로 이는 일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 중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이처럼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더욱 다양한 청중들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며 연결할 수 있는데요.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기업 PR 영상 역시 널리 쓰이는 브랜딩 기법입니다.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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