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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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 2023
서울시 10만 가구에 전기 공급 가능한 이것의 정체는?
ESG, 친환경, 에코, 그린..이제는 일상이 된 녹색 단어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들의다양한 노력과 활동들을 뉴스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종합상사인 LX인터내셔널도 포승그린파워를 인수하며친환경 신재생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LX인터내셔널의친환경 사업과 에피소드까지!👀 새로운 소식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Hits: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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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 2022
우주산업도 이제는 ESG! 우주 쓰레기와 지구 환경
최근 우리나라 정부에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우주 산업이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에 대비해 우리나라에서도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우주 산업 분야의 연구에 2045년까지 누적 100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내용인데요. 이처럼 우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우주 쓰레기 문제로 인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를 덮은 우주 쓰레기 우주 쓰레기란 임무가 종료되거나 기능이 정지된 우주 비행체나 부속품이 충돌 및 파열해 생기는 파편을 말합니다. 고장 난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이 발사할 때 발생하는 파편과 분리된 로켓추진체 등이 곧 우주쓰레기가 되는데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이래 수많은 인공위성과 우주선이 발사되었고, 그 결과 1억 개가 넘는 우주 쓰레기가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우주 쓰레기들은 시속 4만km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데요. 10cm 이상 크기의 쓰레기만 해도 3만 4,000여 개에 달하고, 1cm 이상 10cm 미만 쓰레기는 90만 개 가량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우주 쓰레기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 인공위성이 우주로 발사된 1957년 이후 2022년 10월 말까지 전 세계에서 지난 65년간 발사한 인공위성은 모두 9,737개에 달합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민간기업의 인공위성 발사가 활발해지며 그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민간우주기업인 스페이스X에서 2018년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발사한 인공위성은 총 3,558개로, 비슷한 속도를 유지한다면 앞으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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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 2022
ESG, ‘S(Social)’에 주목할 차례!
요즘 ESG에 모르는 기업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ESG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ESG의 세 가지 요소 중 ‘S’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SG의 ‘S(Social)’이란?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ESG경영은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기업을 평가할 때 재무적인 지표가 주로 기준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역시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그동안 ESG의 3가지 요소 중에서도 주로 ‘환경’이 화두가 되었지만, 최근에는 ‘사회’에 대한 주목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SG경영의 ‘S’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업은 채용이나 인사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근무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 등 근로자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별이나 인종 등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소비자나 근로자가 이로 인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고,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포용적인 자세로 접근해야 하죠. MZ세대가 생각하는 ESG의 Social은? MZ세대에게 있어서 사회적 문제는 중요한 가치판단의 기준입니다. 이들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이고, 지배구조가 바람직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회사에 투자하거나 제품을 소비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따라서 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을 목표로 ESG경영을 실천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MZ세대는 환경은 물론이고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지배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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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 2022
지속 가능한 경영, ESG에도 등급이 있다고?
요즘 ESG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환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떠오르며 착한 기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ESG는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국제적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국내에서도 ESG 평가를 위한 기준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ESG란?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3가지 핵심 요소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 재무적인 정량 지표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실제 가치 평가 시 비재무적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늘어나며 이를 평가하는 지표로 ESG가 대두되었습니다. 환경(Environmental)은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말합니다. 사용하는 자원, 에너지의 종류, 탄소 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자원 재활용 실천 여부 등이 환경 요소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사회(Social)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여부를 뜻합니다. 이는 인권 향상, 지역사회 기여, 노동 처우 개선, 다양성 존중에 미친 영향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배 구조(Governance)는 기업의 투명성을 의미합니다. 의사결정 과정, 기업 구조, 인사나 경영 정책을 토대로 기업이 얼마나 잘 운영되는지 판단합니다. ESG평가가 중요한 이유 최근 국제 사회 곳곳에서 기업의 ESG 경영 정보 공시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EU)과 미국은 지난 2021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펼치며 공시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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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 2022
자유와 평등을 위한 인류의 첫 번째 약속, 세계인권선언기념일
12월 10일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입니다. ‘인권의 날(Human Rights Day)’이나 ‘국제인권기념일’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자유와 평등에 관한 세계적인 지침 역할을 하는 세계인권선언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권이란 무엇일까? 먼저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를 말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가지는 기본적인 존엄성, 가치, 자유, 권리가 곧 인권인데요. 성별, 연령, 인종, 피부색, 출신민족, 장애, 신체조건, 종교, 언어, 혼인, 임신, 사회적 신분, 성적지향, 정치적 또는 그 밖의 의견 등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은 똑같이 존엄하다는 것이죠. 즉, 모든 사람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누리는 보편적 인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헌법으로 인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헌법 제10조에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선언하였으며 이하 제37조까지 평등의 원리, 자유권, 참정권, 사회권, 청구권 등 다양한 권리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74주년을 맞이한 세계인권선언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헌법이나 법률을 만들 때 인권에 대한 내용을 삽입하고 있는데요. 이는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세계인권선언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비극을 목도한 세계인들이 이러한 참상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사람의 자유와 권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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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 2022
LX인터내셔널에는 일회용 컵이 없다고?
‘미닝아웃’, ‘필(必)환경’과 같은 신조어가 탄생하며 기업 ESG 경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의 64.5%가 ESG 기업 제품은 비싸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51.3%가 기업의 바람직한 모습이 투명,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라고 응답했는데요. LX인터내셔널은 이전부터 환경보호와 더불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환경을 위한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활동이 바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이죠. 편리한 일회용 컵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주요 카페/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된 일회용 컵이 무려 10억 개에 달합니다. 이중 매장에 회수된 컵은 18.8%에 그쳤는데요.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은 환경 오염을 유발하며, 이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해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2022년 12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다시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1회용 컵 회수율이 2009년도 37%에서 2018년도 5%로 낮아져, 재활용 가능한 컵이 길거리 쓰레기로 방치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요. 소비자가 음료를 주문할 때 음료 가격에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추가로 내고, 빈 컵을 반납하면 돈을 돌려받는 구조로, 환경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 66% 이상 감축, 연간 445억 이상 편익 발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사업자들에게 부담이 되다 보니 반대의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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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 2022
못난이 딸기로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푸드 리퍼브’!
요즘 마트나 쇼핑몰에서 일명 ‘못난이 농산물’이라고 불리는 제품을 자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래 외형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농산물은 잘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최근 들어 이런 ‘못난이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못난이 농산물’도 괜찮아, 푸드 리퍼브 푸드 리퍼브(Food Refurb)는 맛과 영양에 문제가 없지만, 외관이 예쁘지 않거나 흠집이 있어 상품 가치가 낮은 음식재료를 적극 구매하거나, 그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재창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작은 흠이 있지만, 성능에 문제가 없는 제품을 손질해 정품보다 싸게 판매하는 ‘리퍼브’ 제품의 개념을 음식에 적용한 셈입니다. 2014년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인 ‘엥테르마르셰 (Intermarche)’이 폐기 위기에 처한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며 ‘못생긴 당근? 수프에 들어가면 상관없잖아?’라는 문구의 포스터로 도발적인 마케팅을 하며 푸드 리퍼브라는 개념이 조명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마케팅이 시작된 프랑스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1,000만 톤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2025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후 유럽 전역과 북미까지 푸드 리퍼브가 확산하며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푸드 리퍼브는 왜 등장했을까? 우리나라 생활폐기물의 30%는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이를 처리하는 비용에 연간 20조 원 이상이 지출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탄소 배출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 FAO)는 음식물 쓰레기의 탄소 배출량을 2011년 국가별 탄소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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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 2022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못 쓴다고? ‘일회용품 사용 금지’ 주의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이유로 이곳저곳에서 쓰이고 있는 비닐봉지, 평소에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과도한 비닐봉지 사용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얼마 전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을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페부터 편의점까지, 일회용품 아웃! 오는 1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카페나 편의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금지가 확대됩니다.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여 탄소 중립을 촉진하겠다는 의도에서 지난해 말 내놓은 제도로, 11월 24일부터 시행되며 이를 어기면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이번에 새로 확대되는 규제 조치는 1년간의 계도 기간을 두어, 이 동안에는 과태료 부과가 유예됩니다. 새롭게 시행되는 규칙이라 어떤 일회용품을 사용하면 안 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① 편의점과 제과점도 비닐봉지 사용 금지 그동안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나 슈퍼마켓에서만 금지되었습니다. 편의점이나 제과점 등에서 유상 판매만 허용되었는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편의점이나 제과점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에서도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됩니다. 그래서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종량제 봉투나 재사용 가능 부직포 가방, 종이봉투로 전면 대체해야 합니다. 다만 종이봉투는 양면 코팅이 된 제품은 재활용이 안 되는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② 카페나 식당 등 접객업 내 일회용 종이컵 등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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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 2022
친환경 먹거리 시대! 지속 가능한 수산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지난 몇 년간 ‘지속 가능성’이라는 말이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유통, 패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식품 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친환경 먹거리가 부상하는 요즘, ‘지속 가능한 수산물’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커지고 있죠. 오늘은 ‘지속 가능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이 왜 관심을 받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지속 가능성이란 무엇일까? 1987년 브룬틀랜드 보고서(Brundtland Report)에서 제시한 바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은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제약하는 바 없이 현 세대의 필요와 미래 세대의 필요가 조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오늘날의 생태 작용이나 생물 다양성, 생산 등을 미래까지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곧 지속 가능성뜻하는데요. 만약 지속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다면 미래 세대의 문명은 심각한 위기에 처합니다. 때문에 현재 세대는 미래 세대를 위하여 지속 가능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그 대안으로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방안이 여러 산업 분야에서 등장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한데요. 특히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방출량의 3분의 1이 식량 생산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에, 식량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산물이 지속 가능한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육류 생산에 비해 온실가스를 덜 방출하면서도 영양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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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 2022
헌혈은 왜 필요할까?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LX인터내셔널
어릴 적 학교나 군대 등에서 헌혈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최근에는 헌혈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의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292만 8,670건이었던 헌혈실적은 해마다 감소하여 2021년 260만 4,437건으로 집계되었는데요. 고령화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든 데다가 코로나19 사태가 겹친 것이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죠. 하지만 헌혈은 공공의 이익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헌혈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왜 헌혈이 필요할까? 헌혈이란 혈액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해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타인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헌혈로 기증받은 혈액을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수혈이라고 하는데요. 헌혈 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인공혈액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혈액은 대체물질이 없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은 매우 중요합니다. 헌혈자 입장에서도 이익이 있습니다. 헌혈 후에는 헌혈 증서를 발급받는데요. 의료기관에서 수혈 시 제출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금액 등을 제외하고, 본인 부담금의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에도 종류가 있다 (1) 전혈헌혈 일반적으로 ‘헌혈‘이라고 하면 전혈헌혈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혈헌혈은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 등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몸무게와 나이에 따라 320mL 또는 400mL를 채혈합니다. 약 10분에서 15분이 소요되며 전혈헌혈 후 8주가 지나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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